원제 : 全球高武(전구고무)

작가 : 老鹰吃小鸡(노응흘소계

연재처 : 문피아 (novel.munpia.com/240918)

 

세계 최고의 무인

인생 역전할 유일한 기회를 잡다!! 21세기 흙수저인 방평은 사고를 겪고나서 2008년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했다. 이 시대는 회귀야말로 흙수저가 금수저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 그 기

novel.munpia.com

연재 : 중국 / 2018. 06. 04 ~ 2020. 09. 09 (완결)

한국 / 2020. 12. 14 ~ 2021. 02. 19 (98화 연재중)

키워드 : 회귀 환생, 상태창, 현대 판타지, 학원, 던전, 성장, 먼치킨

 

 

줄거리

방평은 새로운 지구에 환생한다.

 

세상은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과 그렇지 않은 일반인으로 나뉘고

 

무인들만이 지하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할 수 있고, 그들은 특권층으로 거듭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무인을 선망하며 그들처럼 되기를 갈망하는 세상

 

환생과 함께 상태창과 같은 사기적인 능력도 가지게 된 방평은 그 힘을 활용해 무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리뷰

사실 설정이나 스토리만 놓고보면 별 특이할 점 없는 양산형 소설이라고 부를수도 있지만, 그런 양산형 소설들과 이 소설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수한 디테일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다른 소설에서는 대충 서클이 어쩌구 소드마스터에 오러가 어쩌구 하고 슬쩍 넘어갔을 부분을 이 소설은 아주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카' '기혈' '강골' '정신력' 등 경지체계에서부터 무공같은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아주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작가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최근 연재본까지 다 읽은 후 포스팅을 위해 구글링을 해보니 역시나 중국 웹소설 연재 사이트 QQ에서도 높은 순위권을 오래 유지하던 소설인 모양.

 

명품과 짝퉁은 가장 큰 차이는 디테일에 있다고 했던가.

 

물론 이 소설이 명품인가는 좀 더 읽어봐야겠지만, 여태까지 읽은 바로는 최소한 짝퉁과는 궤를 달리하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작가의 이런 디테일에 있어서의 완성도는 캐릭터의 조형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 캐릭터 구경하는 재미도 적지 않다. 

 

다만 스토리의 호흡이 꽤 느린편으로, 100화가량의 스토리가 여자저차해서 주인공이 이제야 겨우 무과 대학에 갓 입학했을 정도로 진도가 좀 답답한 면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퀄리티있는 작품이 오래 연재하는게 더 좋은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환영해야할 일인 것 같기도...

 

 

세계관 및 설정

땅굴? 던전?

지하에서 몬스터?가 출몰하는듯. 무인들만이 그들을 막을 수 있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무과 대학

무공을 익혀야만 사업을 일정 수준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고, 공직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무과대학에 입학하는것이 가장 첫번째 단계이다. 

 

 

단점

무공 만능설?

무공하나로 너무 모든걸 퉁치려는 경향이 강하다. 무공을 배우면 머리도 좋아지고 힘도 세지고 그래서 사업이든 권력이든 뭐든 무인들이 모두 장악하고 있다. 사업이든 공직업무든 하나하나가 쉽게 볼만한게 아닌데 하루종일 무공에만 몰두하는 인간병기들이 그거까지 다 한다고? 흠...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중국 코드

알x바바의 마X이나 텐XX의 누구 회장이 최강급 무인이라는 설정부터 작은 디테일부분부분까지 조금씩 중국소설이라는게 티가 날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진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지만, 거슬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듯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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