妖神记(요신기, Tales of Demons and Gods) 이미지 1

원제 : 妖神记 / 요신기(KR) / Tales of Demons and Gods (EN)

작가 : 发飙的蜗牛 (Mad Snail)

원본 : https://book.qidian.com/info/3506478

연재 기간 : 2015.06. 08 ~ (486화 연재중)

미디어 믹스: 소설,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한국 정발 여부 : 웹툰

한국 연재처 :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yoshingi

키워드 : 중국 웹소설, 동양 판타지, 음양사, 무예가, 요괴, 회귀, 학원, 하렘, 복수

위키: https://fictiondbs.com/fictions/450

 

요신기 | 웹소설위키 - FDBS

비류, 최고의 전설적인 음양사. 그러나 고위급 요괴들과 상제의 연합 공격에 그는 무릎 꿇고 만다.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그의 운명일 줄 알았지만, 비류의 손 안에 쥔 '시공 요괴의 서'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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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최강의 음양사로써 이름을 떨치던 비류.

 

하지만 상제와 고위급 요괴들의 협공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만다.

 

꼼짝없이 죽는 줄로만 알았지만

 

품안에 들고 다니던 '시공요괴의 서'가 모종의 힘으로 그의 영혼을 13살일 때의 과거로 보내게 된다.

 

과거의 그는 학급에서 가장 약하고 재능도 떨어지지만

 

미래의 지식과 쌓아올린 경험을 이용해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진다.

 

저번 생에서는 요괴들에게 습격받아 몰락했던 광휘성을 지켜내고

 

사랑했던 연인을 구하고, 요괴들의 습격으로 죽었던 친구들을 지켜낼 것과

 

동시에 이전 생에서 의무를 저버리고 모두를 죽음에 내몬 성주와 그 일족들에게 복수를 행할 것을 다짐한다.

 

 

 

리뷰

일본 만화 '나루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노란머리 열혈 주인공에 사스케를 빼다박은 라이벌 역할의 동급생까지. 다른 설정도 그렇고 요즘 유행하는 클리셰들이 꽤 많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표절이 아닌 이상 이렇게 흥행요소를 적절히 믹스하는 것도 작가의 실력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작품 고유의 설정도 많고 세계관도 탄탄하고 방대하다. 또한 작중 캐릭터들 또한 개성있고 매력적이다. 메인 히로인 2명과의 삼각관계도 묘사가 충실한 편이며, 조연 인물들에 대한 서술도 놓치지 않아서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코믹스판의 그림작가의 작화가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실력이 급속도로 성장해나간다. 웹툰에 이어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졌으니 그 인기를 짐작할 만하다.

 

주인공이 다소 충동적이고 유치한 성격이지만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다. 이런 점만 감안한다면 특별한 다른 단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최근 본 중국발 판타지 코믹스중에선 가장 괜찮은 작품인 듯.

 

 

 

3D 애니메이션

 

유튜브에서 영어자막으로 풀버젼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근황에 따르면, 2020년 혹은 2021년에는 3D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중국에서 개봉을 앞둔 상태라고 한다.

 

 

 

이미지

작화 퀄리티가 상당하다.

화가 거듭될수록 퀄리티가 발전되기도 한다.

妖神记(요신기, Tales of Demons and Gods) 이미지 5

 

 

총평

웹소설에 기반을 둔 중국산 웹툰 중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 일본의 소년만화 흥행작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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